O2O에 힘싣는 해피랜드F&C, '남양베베'와 제휴

hnhn|17.01.31 ∙ 조회수 6,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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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랜드F&C(회장 임용빈)가 오프라인 매장으로 고객을 유입하는 온라인 마케팅에 힘을 싣고 있다. 앱(App)이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특정기간 할인 쿠폰을 배포하는 물론, 고객 분석 마케팅 툴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관련 기업과의 제휴도 활발하다.

이달부터 임신 육아 전문 O2O 플랫폼인 ‘남양베베’ 서비스에 새로 참여한다. 「압소바」 「프리미에쥬르」 등 해피랜드의 영 유아 브랜드 쿠폰을 이곳에서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앱을 통해 고객들이 임신, 육아 관련 업체들의 할인 혜택이 담긴 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남양유업(대표 이원구)과 페이뱅크(대표 박상권)가 공동사업으로 개발했고, 해피랜드F&C는 페이뱅크와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

'남양베베'에는 유아복 브랜드 「해피랜드」를 비롯, 수입 유아용품 전문기업 세피앙과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기업 쁘띠엘린, 심리스 전문 SPA의류 브랜드 「세컨스킨」 , 유아용품 전문기업 키보스, 국민 이유식 보관용기 ‘베베락’ 등 다양하고, 그밖에 임신 육아 맘들에게 인기 있는 대형 브랜드들과의 계약도 앞두고 있다.

앞서 해피랜드F&C는 모바일 CRM 서비스 '해피쿵'을 원투씨엠(대표 한정균)과 공동 개발해, 지난해 9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모바일(스마트폰) '멤버십 애플리케이션'과 구매할 때 마다 도장을 받는 '스탬프'를 합친 시스템이다. 이 앱을 통해 Gold~VIP까지 등급에 따라 회원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실시간으로 전개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모바일을 통해 빠르게 참여할 수 있다.

해피랜드F&C는 이런 서비스들을 통해 매장 매출을 올릴뿐 아니라 매장 방문객의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고객별 맞춤 마케팅을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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