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랜드」 17 S/S '액티브+실용' 집중한다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17.01.05 ∙ 조회수 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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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에프코리아(대표 로라 미거)의 「팀버랜드」가 일상 속 모험, 예상치 못한 순간에 대비할 수 있는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키는 아이템들로 2017년 첫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에는 더욱 액티브하고 실용적인 상품 라인업이 특징이다.
실용주의 워크웨어(Utilitarian Workwear)와 장인정신이 결합된 애슬래틱(Crafted Athletic)이라는 두가지 포인트에 집중했다. 편안한 캐주얼부터 깔끔하게 정제된 상품까지 다양한 상황에 두루 활용할 수 있는 활용성에 특히 주목을 한 것.
대부분 「팀버랜드」 특유의 클래식 실루엣은 유지하되 채도가 낮은 컬러로 모던함을 더했으며 센서플렉스(Sensorflex), 에어로코어(Aerocore) 등의 소재로 어느 때보다도 더 가볍고 활용도 높은 상품을 제안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컬렉션은 애슬레저 트랜드에서 영향을 받은 '킬링턴(Killington)' 컬렉션으로 경량 부츠와 스니커즈의 결합으로 탄생한 스니커부츠 라인이다. 또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해 만든 '스레드(Thread)' 원단 소재의 서머 부츠(Summer Boots)도 주목을 받고 있다. 통기성이 우수한 것이 강점이다.
이 밖에도 부츠와 자유롭게 매치할 수 있는 코치 재킷, 후드 티셔츠, 맨투맨 등의 에센셜 어패럴 아이템들도 함께 출시해, 진정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러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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