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륙 사로잡은 「육심원」 '글로벌 아티스트 브랜드로~'

hyohyo|16.10.19 ∙ 조회수 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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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에이엠(대표 정경일)에서 전개하는 아티스트 브랜드 「육심원(YOUK SHIM WON)」이 최근 홍콩, 마카오 매장 오픈에 이어 베이징 SKP백화점에 입점했다. 「육심원」이 입점한 베이징SKP백화점은 중국 내 최고 매출을 기록하는 유통 중 하나로 「육심원」이 K-아트 열풍의 주역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국내 동양화가 육심원의 작품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육심원」은 ‘모든 여성은 행복해야 한다(All women should be happy)’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동양화 기법을 통해 다양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 냈다. 이 브랜드는 「육심원」이 구축한 '육월드'의 캐릭터 별로 패션, 뷰티, 리빙 상품을 선보이고 캐릭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카페를 만드는 등 생활 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독창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육심원」은 지난 2013년 싱가포르와 미국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2015년에는상하이 화이하이중루 플래그십스토어를 내는가 하면 상하이 켈리센터, 청도 해신백화점, 청두 테구리 쇼핑몰, 창사 해신백화점, 천진 해신백화점 등 6개 매장을 연이어 오픈했다. 또 올해 들어서는 청도 만상성, 홍콩 침사추이 하버시티, 항저우 따샤백화점, 갤럭시 마카오, 하얼빈 위엔따, 심양 만상성과 이번 베이징 SKP백화점까지 7개 매장을 추가해 총 4개국 16개 직영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특히 베이징 SKP백화점 입점은 「육심원」이 중국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주요 거점에 매장을 확대하는 등 대륙에서 K-아트의 한류 돌풍을 일으켰기에 가능했던 것. 이 브랜드는 SKP백화점에 입점해 함께 신규 오픈식을 치른 브랜드 중 독보적인 매출 1위를 달성했다.

거침없는 질주, 연내 중국에 4개 매장 추가

또 지난 9월 30일 오픈한 하얼빈 위엔따 쇼핑센터에서는 백화점 행사 1일 매출 6천만원을 돌파하는 등 K-아트의 한류 열풍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육심원」은 베이징의 랜드마크인 궈마오 월드트레이드센터, 난징 더지플라자몰, 청두 in99, 대련 파빌리온 등 4개 매장을 연내 오픈하기로 계획돼 있어 향후 브랜드 성장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육심원」 관계자는 “동양화가 특유의 색감과 개성 있는 캐릭터가 중국 대륙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단순히 캐릭터와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육심원」 특유의 개성을 담아 재미있고 독창적인 아트 마케팅으로 K-문화를 중국 전역에 퍼트릴 것”이라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아티스트 브랜드로의 도약을 자신했다. .

한편 「육심원」은 국내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종로구 삼청동, 종로구 인사동,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등 총 5개의 단독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롯데면세점 본점, 신라면세점 서울, 신세계면세점 본점 등에 17개 매장이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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