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건 '임블리' 오프라인 본격 가동
롯데백화점 광복점 성황리 오픈

여성복 인터넷쇼핑몰 상위권에서 활약중인 여성의류 브랜드 「임블리」(www.imvely.com)가 서울과 부산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 백화점에서도 매출 상위권 브랜드로 안착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종횡무진하고 있다.

부건에프엔씨(대표 박준성)에서 전개중인 여성복 「임블리」는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명동점, 건대 스타시티점에 이어 롯데백화점 광복점 아쿠아몰 2층에 오프라인 매장을 추가 오픈, 오프라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부건은 지난 7월9일 「임블리」의 롯데 광복점 오픈을 기념해 매장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방문자 선물 증정행사와 구매 사은품 및 행운권 추첨 이벤트, 럭키박스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부산 입성을 성황리에 알렸다.

특히 SNS 셀러브리티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임블리」 모델인 임지현 상무가 직접 매장에 방문, 팬들과 함께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방문고객들이 백화점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100 여미터가 넘는 긴 줄을 만드는 장관이 펼쳐지기도 했으며, 실제로 이날 롯데백화점 광복점 아쿠아몰 입점 브랜드 중 당일 최다 인원 집객과 동시에 최대 매출까지 기록했다.

「임블리」 롯데백화점 광복점의 매장 넓이는 약 157㎡(약 47.5평)로 글로벌 SPA브랜드인 「자라(ZARA)」 광복점 매장 크기의 1/10 수준이지만, 이날 「자라」를 제치고 「유니클로」에 이어 매출 2위를 기록하는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건에프엔씨는 지난 4월에는 중국의 패션 대기업인 보스덩 그룹과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13억 중국 시장을 포함 해외 진출의 발판까지 마련한 바 있다. 또 패션 사업 뿐 아니라 작년 코스메틱 브랜드인 「블리블리」를 론칭해 이를 통해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 뷰티 어워즈 인 상하이 2016'에서 '글로벌 셀럽's Pick'을 수상했으며, 최근 롯데 면세점에도 입점하는 등 뷰티 사업에서도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임블리 롯데백화점 광복점 오픈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