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텍육아교육전’ 영유아 대상 브랜드 600개 모아

hnhn|16.04.06 ∙ 조회수 5,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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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7일~10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서울국제유아교육전∙어린이유아용품전’이 열린다. '교육과 육아는 하나'라는 모토로 세계전람(대표 조민제)이 주최하는 이번 교육전에는 영유아 교육∙용품 브랜드 600개가 참가한다.

영유아 교육 콘텐츠와 양육 관련 상품의 한해 트렌드를 미리 접할 수 있는 장이다.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놀이와 책∙한글 교육∙외국어 교육∙IQ와 EQ 발달을 돕는 최신 콘텐츠들로 400여개 부스를 구성했다. 참관객은 현장에서 트렌디한 교육∙육아 정보를 얻고 전문가들과 직접 상담할 수도 있다. 교육기관 종사자들과 업계 바이어들 또한 다수 참석 예정이다.

또 이번 교육전은 콘텐츠 개발 기업 모션블루(대표 홍제훈)가 만든 융복합 스마트 블록인 '모블로'를 선보인다. 얼마 전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 경기가 화제가 됐고, 정부 역시 코딩교육이라 불리는 소프트웨어(SW) 교육을 강화할 계획을 발표했다. '모블로'는 2017년부터 도입될 코딩 의무 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고안한 상품이다. 아이들이 프로그래밍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개념과 원리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뉴트리션라이프」 등 아이용 식품 브랜드 강화

협찬사인 튼튼영어(대표 오인숙)를 비롯해 「윤선생영어」 「잉글리시에그」 「모션블루」 등 국내외 600개 교육브랜드들이 참가한다. 일부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의 올해 주력 상품 또는 신상품을 공개할 예정이기도 하다.

환경이 나빠질수록 영유아를 위한 유기농 식자재와 친환경 먹거리 수요가 늘어난다. 이에 따라 올해 전시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먹거리 브랜드를 강화했다. 참가사 엘빈즈는 조미료와 각종 첨가물을 넣지 않은 대표 상품 '닥터맘죽', 아기 과자 '곡물 그대로', 아기 두유 '우리콩그래도'를 소개한다.

내이브로(대표 임동일)는 처음 이유식을 시작한 아기들에게 적함한 '백미쌀튀밥'과 현미에 요구르트 분말을 코팅한 '샤르르 요거트 플레인'을 선보인다. 「뉴트리션라이프」 「풀무원」 「코웨이」 「요거베리」 등 다양한 브랜드들도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식품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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