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아울렛, 매출 목표 1조 향해 Go

suji|16.02.17 ∙ 조회수 1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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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아울렛(대표 박칠봉)이 인천 청라 신도시에 13번째 매장을 오픈하며 올해 매출 목표 1조원을 향해 달려 나간다. 중견 아울렛 기업으로 성장을 꿈꾸는 이 회사는 작년 5개 점포를 신규로 오픈한 이후, 올해에도 인천점을 필두로 3개 점포의 신규 오픈과 대전점 증축을 계획하고 있는 것.

장기적으로 20호점 이상의 전국 점포를 완성해 패션 유통 대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을 가진다. 다점포화 추진으로 유통 파워를 점점 키워가고 있는 가운데 입점 업체와 함께 성장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상생 파트너십’을 강화해 성공적인 사업을 펼치겠다는 내용이다.

박칠봉 모다아울렛 대표는 “올해 매출 1조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특히 인천점은 수도권에 진출하는 모다아울렛 최대 규모 점포로서, 최고의 브랜드만 선별하여 입점해 인천, 부천, 김포 고객에게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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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9일 오픈하는 모다아울렛 인천점은 5층 규모 4만4628㎡로 구성된다. 1층은 스포츠·아웃도어 제화·잡화, 2층은 여성·남성·골프·리빙, 3층은 캐주얼·아동·스포츠슈즈·전문 식당가로 구성된다. 200개 패션 전문 브랜드와 전문 식당가 50개가 입점하는 것. 주차대수도 1200대다.

한편 모다아울렛은 2002년 대구에서 1호점을 개점한 이래 대전, 곤지암, 천안, 양산, 경주, 진주, 원주, 오산동탄, 울산, 김천구미, 행담도점을 차례로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는 정통 패션 아울렛이다. 인천점은 인천시 서구 청라 신도시에 자리해 인천광역시, 부천시, 김포시를 아우르는 광역상권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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