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스타트업 한달 투자액만 734억!

mini|15.12.08 ∙ 조회수 5,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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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은 그 어느 때보다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나왔던 한 해로 기억된다. 패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목에서도 스타트업은 꾸준히 증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2015년 상반기 국내 스타트업 투자 업체 및 투자 거래 금액은 1월에 464억원, 2월에 134억원, 3월에 480억원, 4월에 322억원, 5월에 324억원, 6월에 521억원, 7월에 734억원 등으로 꾸준히 늘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 중에서도 7월 한달 경우는 총 투자 수 20건에 734억원대 규모를 육박하면서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창투사 등 오는 2016년에도 이 같은 투자 무드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금융 핀테크 클라우드펀딩 부문에서는 비바리퍼블리카 펀다 뱅크웨어글로벌 등이 해당되며, 반면 제조와 R&D파트에서는 아이피엘 인투씨엔에스 등이 투자를 끌어냈다. 이와 함께 미디어 콘텐츠 부문에서는 아웃스탠딩 모네상스 와이랩 등이 투자를 받았다. 교육, 유아에서는 심플러와 뤼이드가 있었고 모바일 마케팅 부문에서는 제로웹이, O2O, 이커머스에서는 얍컴퍼니 야놀자 미스터픽 힐링페이퍼 알데아 등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패션부문에서도 최근 스타일쉐어나 문군 등 패션 스타트업들이 크고 작은 금액으로 투자받기에 성공하면서 많은 스타트업들이 기대를 걸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최근 멋집 경우는 인터넷, 기술기반 전문 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대표 유승운http://kcubeventures.co.kr)으로 부터 6억원의 투자를 끌어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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