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쇼핑, 절반 이상이 '충동구매'

inkk|15.10.28 ∙ 조회수 4,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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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공동대표 남상협 김성국, www.buzzni.com)가 자사 서비스 이용자 95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10명 중 8명 이상이 모바일 쇼핑 앱에서 제공하는 ‘핫딜’ 서비스를 이용해 본 것으로 조사됐다.

‘핫딜’ 서비스는 일정 시간대에만 특정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형태로 홈쇼핑을 포함해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등에서 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응답자의 84.9%로가 ‘핫딜’서비스를 이용해 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 중 ‘저렴한 가격에 충동구매를 한 경험이 있다’는 의견이 66.9%, ‘대부분 필요에 의해서 구매했다’는 의견이 33.1%였다.

핫딜 서비스는 월 2~3회 정도 이용한다는 의견이 28.5%로 가장 많았고, 이어 ‘월 1회 이용’이 21.4%, ‘일주일에 한 번’이 19.6%, ‘일주일에 3회 이상’ 이용하고 있다는 응답자도 15.4%에 달했다.

평소 ‘핫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설치한 쇼핑 앱은 3~6개(44.4%), 1~2개(32.1%), 7개 이상(22.5%) 순이었다. 핫딜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요 앱으로는 홈쇼핑앱(35.8%), 소셜커머스앱(31.4), 오픈마켓앱(20.2%), 대형마트앱(6%) 등이 꼽혔다.

주로 이용하는 시간대는 ‘생각날 때마다’(42.6%) 이용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저녁시간(24.8%), 핫딜 상품 광고 푸시를 받았을 때(14.3%), 낮 시간(9.7%) 순으로 이용하고 있었다. 자주 구매하는 상품으로는 ‘패션의류/잡화’(27.3%)가 꼽혔고, 이어 ‘먹거리 상품’(20.3%), ‘생활/주방용품’(20.1%), 화장품(18.2%)이 뒤를 이었다.

한편 홈쇼핑모아는 국내 6대 홈쇼핑사의 ‘핫딜’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딜’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매일 업데이트되는 각 홈쇼핑사의 핫딜 상품을 뷰티/패션/생활/유아/가전/식품 등 총 6개 카테고리로 분류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통합된 핫딜 정보를 확인하고 구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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