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걸'→ '나인'으로 전면 리뉴얼
inkk|15.08.18 ∙ 조회수 9,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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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와이제이(대표 김영근)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나인걸」이 BI부터 상품구성까지 전면 리뉴얼에 나섰다. 브랜드명을 「나인」으로 바꾸고 상품은 3가지 콘셉트의 라인으로 세분화해 구성의 폭을 넓혔다. 자체 제작 구성을 늘리고 온오프간 상품의 통일성을 준 것도 이번 리뉴얼의 특징이다.
상품은 3가지 라인으로 보강해 다양한 소비자에게 어필한다. 첫 번째 '에피소드J' 라인은 「나인」의 감성이 녹아있는 새로운 컬렉션 라인이다. 두 번째 '에이엠(AM)'은 활동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소재를 활용해 스마트한 핏을 느낄 수 있는 뉴클래식 라인이다.
가장 눈에 띄는 라인은 '#플래시(#flash)'다. 전 연령을 아우를 수 있는 데님 티셔츠 등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흡수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20대 초반을 주요 타깃으로 한 이 라인은 프렌치&캐주얼 테마로 한층 더 대중성을 가미했다.
「나인」으로 리뉴얼을 단행하며 마케팅도 적극적이다. 톱 모델 진정선과 백지원을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두 모델과 함께 가을 시즌 콘셉트인 '서울(SEOUL): 유행'으로 화보를 촬영했으며 광고컷과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SNS마케팅과 더불어 매월 메이크업 트렌드, 서울의 핫플레이스 스타일 촬영을 사이트에 선보이며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한다.
한편 「나인」은 올해 안 오프라인 유통망을 40개까지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백화점 평촌점, 현대백화점 대구점, 마리오패션아울렛 등 하반기 줄지어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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