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지속가능성 기업보고서 발표

inkk|15.04.16 ∙ 조회수 6,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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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그룹(대표 칼요한페르손)에서 전개하는 「H&M」이 2014년 컨셔서액션에 대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H&M」은 그동안 '지속가능'이라는 키워드를 가장 중요한 가치로 두고 '컨셔스액션'이라고 명명하는 기업활동들을 진행해 왔다.

그 중 하이라이트는 공급업체 리스트의 공개 범위를 확대한 것과, 재생 전기만을 사용하겠다는 야심찬 목표, 그리고 의류수거로부터 얻어진 재생면을 사용한 제품을 300% 증가시키겠다는 점이다. 또 최저 생계 임금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긍정적인 개선을 보여준다.

칼요한페르손 H&M그룹 대표는 “저희는 독립적인 공정임금 네트워크에서 개발한, 공정임금방법론이라는것을 저희 3곳의 롤 모델 공장에서 테스트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초반에 불과하지만, 최근 감사를 진행한 첫번째 공장에서의 결과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이에 따라 저희는그 규모를 최소 2018년까지 모든 전략적 공급 업체에 반영하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고 설명했다.

「H&M」에서 올해로 벌써 13번째 지속가능보고서를 발표했다. 80여 주요 컨셔스 액션의 진전사항들이 「H&M」의 제품 생명주기의 모든단계, 즉 '면화 제배 농장에서부터 고객이 더 이상 입지 않는 옷에 새로운 생명을 만들어 내는것까지'를 망라한다. 이 활동 가운데 다음과 같은 야침찬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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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H&M」이 오늘(16일)부터 지속가능 소재를 통해 완성한 '컨셔스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한정판매 한다.

첫 번째, 전체 가치 사슬에서의 투명성을 확대한다. 패브릭과 섬유를 공급하는 업체들은 가장 중요한 공정 중 하나로서, 그 리스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투명성과 공급 업체에 대한 성숙한 신뢰는 모든 변화의 시작점이라는 판단이다. 이는 「H&M」이 투명성을 장려하고 텍스타일 산업계에 더 많은 긍정적 변화를 갖고 올 것이라 예상한다.

기후 변화에 대한 감지는 가장 주요한 도전과제들 중 하나다. 「H&M」은 2015년 말까지 모든 가능한 영역에서, 즉 전체전기 사용량 중 80%를 재생가능전기만을 사용하는 것으로 주도하고자 한다. 현재 이 수치는 27%이며, 이 목표 달성을 통해 과학자들이 제안하는 대로 기후영향을 줄이게될 것이다.

마지막은 의류수거를 통한 재생산이다. 작년부터 「H&M」은 '의류 수거 이니셔티브'를 통해 수거된 의류의 양을 2배 증가시켰다. 현재까지 총1만3000톤의 옷감이 수거됐으며, 이는 티셔츠 6500만장에 해당하는 옷감이다. 올해 말까지는 재생 섬유로 생산하는 제품의 양을 300% 증가시킬 새로운 목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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