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P, '화이트 밀라노'서 호응

inkk|14.10.29 ∙ 조회수 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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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연구소 인터패션플래닝(대표 박상진)이 지난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이태리 밀라노에서 열린트레이드쇼 화이트(WHITE)에 참가,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화이트의 국내 독점 에이전시인 인터패션플래닝은 3회 연속 페어에 참가 중이다. 이번 시즌에는 역대 최다인 7개 브랜드가 인터패션플래닝 부스에 참가해 수주계약을 달성했다. 더불어 IFP쇼룸을 고정적으로 방문하는 바이어가 증가했고, 수주상담액 1억5700만원(약 15만 달러)을 기록하는 등 K-브랜드 쇼룸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속 두 번째 참가인 「분더캄머」는 지난 전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어들의 니즈를 파악한 컬렉션으로 주목 받았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참가한 브랜드에 대해서도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았다. 유럽에서 먼저 실력을 인정받은 신용균 디자이너의 「알로곤」은 특히 미국 편집숍들의 러브콜이 줄을 이었다.

강렬한 스트리트 캐주얼 룩을 선보인 「워크웨어」는 젊은 바이어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모스카」는 독특한 아이덴티티로 전시 전부터 SNS에서 호응을 보였으며 아시아 바이어들의 지지를 얻었다.

K-브랜드만의 경쟁력을 어필한 브랜드로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퀄리티 가방을 지향하는 「지나인뉴욕」이 그들만의 실용적인 아이디어로 해외 바이어들의 극찬을 받았다. 국내 셀러브리티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비씨디코리아」는 현지에서도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상당액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 고유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돋보기 주얼리 브랜드 「이플루비」는 한국인의 뛰어난 수공예 기술을 내세워 이탈리아 고급 부티크의 바잉을 이끌어냈다.

한편 인터패션플래닝은 내년 2월에 진행될 밀라노 화이트의 15~16 F/W 시즌 전시 참가 브랜드를 모집 중이다. 자세한 문의는 인터패션플래닝(02-6925-6637(321))과 이메일(marketing@ifp.c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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