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진 실장, 「테이트」로!

sarommy|07.06.14 ∙ 조회수 9,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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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박순진씨가 아인스트랜드(대표 장임숙)의 「테이트」로 자리를 옮겼다. 박실장은 최근까지 「엘록」 디렉터로 활약하며 특유의 젠더리스 감성을 발휘해왔다. 캐주얼 마켓에서 관심 대상 순위로 꼽히는 그는 디자인 실장으로서의 디렉팅뿐 아니라 기획 광고 소싱 등 브랜드와 관련된 모든 부분을 읽는 멀티플레이어다.

데코의 「지지베(zzb)」「조앤로이스」를 거처 일찍이 「데얼스」의 실장으로 발탁됐던 박실장은 당시 데코에서도 최소 연차 실장으로 활약했다. 이후 지엔코의 「엘록」에서 창조적인 브랜드 컬처를 형성해 완성도 높은 브랜딩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급변하는 남성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스타일리시한 남성고객들을 캐주얼 조닝으로 끌어들이는데 한몫을 했다. 「테이트」로 합류하면서 브랜드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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