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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존·0to7·글로리아 ‘승승장구’
Monday, Feb. 20, 2012 |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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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조원 중국 아동복 시장을 잡아라! 국내 아동복 전문 기업들이 내수 시장의 한계를 딛고 중국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간다. 한국의 1조 6000억원과 비교하면 10배가 넘는 빅 마켓으로 한국 브랜드들엔 매력적인 시장이다. 중국의 1가구 1자녀 정책에 따라‘ 소황제’‘ 소공주’로 불리는 아이들은 중국 가계 지출 비중에서 40%를 차지할 정도다. 이에 따라 일찌감치 중국시장에 눈을 뜨고 준비를 해온 한국 유아동복 기업들은 현재 상승무드를 타는 중국 아동복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한국 브랜드들의 특징을 보면 ▲중고가 시장에 맞춘 포지셔닝 ▲중국 시장을 파악한 로컬라이제이션 ▲‘바링허우(八零後)’ 세대의 니즈에 맞춘 트렌디한 상품 구성 등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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