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신년 special talk … 3인 CEO ‘뉴 플랫폼’을 말하다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19.01.01 ∙ 조회수 1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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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한 원더플레이스 사장 & 황재익 W컨셉코리아 사장 & 윤자영 스타일쉐어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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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들은 지속해서 진화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들과 호흡을 같이하려면 끊임없는 ‘지속성’을 고민해야 합니다. 고객들의 변화에 따라 채널을 다르게 바라볼 줄 알아야 합니다." - 김영한

"상품만 진열해 놓는다고 해서 팔리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상품을 매력적으로 기획하는 능력과 우리만 파는 차별화된 아이템이 필요합니다. 편집숍은 기획이 좌우합니다. 고객의 니즈에 맞춰 끊임없이 리빌딩해 나가야 합니다." - 황재익

"모바일편집숍에서는 상품 SKU가 100개 또는 200개가 넘어도 소용없어요. 킬링아이템 ‘딱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고객은 브랜드의 상품을 하나부터 열까지 들여다볼 여유도, 니즈도 없어요." - 윤자영



이제는 너나 할 것 없이 콘텐츠 경쟁이다! 어떠한 상품을 어떻게 더 좋은 상품으로 만들 것인가, 또 이를 가지고 어떻게 브랜딩을 할 것인지가 관건이다. 패션 비즈니스를 하는 데는 수많은 위험 요소가 뒤따른다. 특히 다른 사업 분야와 달리 패션 비즈니스는 매번 새로운 도전과 시장개척이 필수적이다.

디지털시대가 열리면서 그 흐름은 더욱 빨라지고 있다. 갈수록 스마트해지는 소비자들, 온라인과 모바일 시장이 활짝 열리면서 모든 것이 급변하며 진화하고 있다. 온 • 오프를 넘나드는 패션 비즈니스 환경과 다양한 유통 채널별 변화들까지 흐름을 꿰고 있어야 맥을 정확히 짚을 수 있다.

저성장 시대에 들어서면서 패션시장의 성장은 속도를 내지 못하는 반면, 소비자들의 움직임과 유통의 다변화는 속도를 더해 가고 있는 상황. 하지만 이러한 급변하는 시장 속에서도 자기만의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성장동력을 만들어 내며 패션시장에 새로운 메시지를 전달하는 곳이 있다.

<패션비즈>에서는 2019년 새해를 맞아 서로 다른 ‘플랫폼 구축’에 포커스를 두고 성공적으로 브랜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3명의 최고 경영인을 만났다. 김영한 원더플레이스 사장, 황재익 W컨셉코리아 사장, 윤자영 스타일쉐어 사장이다.

이들은 각기 다른 경영 스타일로 패션 리테일시장에 화제를 몰고 온 성공의 CEO들이다. 이들이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도 이를 정면 돌파하기 위해 저마다 꺼내든 카드와 그에 따른 성공 비법, 그리고 앞으로의 포트폴리오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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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비즈 2019년 1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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