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News
세븐틴, 주얼리 '시프 앤 하이스트'와 컬래버레이션!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0.07.14 ∙ 조회수 7,373
Copy Link
하이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Tiffany & Co.) 디렉터 출신 여성 디자이너 프란체스카 엠피티어트로프가 설립한 주얼리 브랜드 '시프앤하이스트((Thief and Heist)'가 국내 아이돌 그룹 '세븐틴'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시프앤하이스트는 세븐틴과 함께 팔찌 '더 태그(The Tag)'를 제작했으며, 이 아이템은 15일(수)부터 세이스스터디 분더숍 청담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판매한다.
더 태그 팔찌는 케이블 타이 형태의 플라스틱 줄에 실버 태그를 더한 팔찌다. 은으로 만든 태그 상단에 세븐틴의 로고를 새겨넣어 협업의 의미를 더했다. 팔찌에 사용한 플라스틱은 재활용 소재로, 이 팔찌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재활용을 위해 힘쓰는 사회적 기업 '플라스틱 뱅크(Plastic Bank)'에 기부한다.
브랜드 디렉터인 프란체스카는 "세븐틴의 엄청난 팬으로서 이 팀의 스타일적인 면모를 늘 지켜보며 높이 평가해 왔다"며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세븐틴과 함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해 제안했다"고 전했다.
세븐틴은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정식으로 컬래버레이션을 하는 건 처음이라 영광스럽고 또 한편으론 신기하다.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해 팔찌 끈을 제작했고, 수익의 일부를 환경 단체에 기부하는 의미 깊은 협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