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애 이사장
제주시 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2.06.20 ∙ 조회수 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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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장님, 노란우산 쓰세요”
소기업 · 소상공인공제 ‘노란우산’은 올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소기업 ·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12명의 ‘노란우산 홍보 서포터즈(이하 홍보 서포터즈)’를 통해 다양한 사업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기로 한 것이다. 노란우산 제도와 복지서비스 혜택 등을 자영업자의 눈높이에서 전달한다는 취지이다.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김선애 제주시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노란우산 가입 후 마음이 든든하다”는 이야기를 주변 소상공인에게 자주 꺼낸다.
타미힐피거 매장을 전개중인 김선애 이사장은 “자영업자들은 퇴직금이 없잖아요. 노란우산은 퇴직금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 뿐인가요. 납입금에 대해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으로 절세효과를 볼 수 있고, 연복리 이자를 적용해 적립되니까 목독 마련도 되고요. 공제금도 보호도 된다고 하니 어떤 상황이 와도 마음이 든든합니다.” 라고 노란우산의 혜택을 강조한다.
이외에도 노란우산 가입자는 부금 내 대출을 저리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무이자로 의료 및 재해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소상공인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소기업 · 소상공인 경영지원단」을 통해 가입자의 경영활동에 필요한 법률 · 세무 · 노무 · 심리 등 8개 분야에 대해 무료 전문가 상담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전국 유명 관광지 휴양시설 할인 ▲영화관람 · 가족사진 촬영 지원 ▲건강검진 · 웨딩서비스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노란우산과 함께 든든하게 대비해보세요”
김 이사장은 “사업을 하면서 가장 뿌듯할 때는 오래된 고객분들이나 거래처에서 응원의 한마디를 건넬 때가 아닐까 합니다. 그 한마디가 아무리 힘들어도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이 되거든요. 전국의 소기업 · 소상공인 여러분도 지금껏 잘 버텨 오셨으니 끝까지 힘내시고, 노란우산의 든든한 혜택도 챙겨보세요!. 제주 칠성로상점가는 예로부터 제주의 전통상권이자 쇼핑의 거리 입니다. 북두칠성에서 유래해 제주의 패션1번지로 가족단위나 젊은이들에게 데이트공간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죠. 특히 2015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돼 고객들을 위한 문화, 예술, 공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노란우산과 함께 제주 칠성로상점가(www.jeju7star.com)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라고 설명을 덧붙인다.
한편, 노란우산(www.8899.or.kr) 은 중소기업중앙회(www.kbiz.or.kr)가 운영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감독하는 공제제도로 폐업이나 노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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