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현 부건「임블리」상무, 세계여성경제포럼에 연사로
부건에프엔씨(대표 박준성)의 「임블리」를 이끄는 임지현 상무가 지난 10월19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이데일리 주최 제 5회 세계여성경제포럼 (WWEF 2016, World Women Economic Forum)에 연사로 참석했다. 뮤즈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중인 임지현 부건 상무, SNS상에서 50만 팔로워를 이끄는 워너비 스타이기도 한 임 상무가 세계여성경제포럼의 연사로 초대될 만큼 재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임블리」 는 현재 의류를 비롯 다양한 패션 아이템, 그리고 시그니처 코스메틱 브랜드 「블리블리」를 함께 진행중인 여성 패션 브랜드다.
임 상무는 이번 세계여성경제포럼에 세번째 세션인 ‘개성 (Personality), 우리 안에 나, 개성을 발산하라’ 에서 참여했다.
포럼을 통해 문지애 아나운서의 사회로 배우 김윤진과 박혜린 옴니시스템 대표, 송현주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디자인팀 상무와 함께 각자의 성공과 개성에 대해 발표했다.
임지현 상무는 2013년 임블리를 창업해 1년만에 성공신화를 이뤄 내면서 겪어온 이면의 이야기를 꺼내며, 그 동안 대외적으로 보여지던 ‘예쁜 모습’에서 탈피해 사업가다운 면모를 내보였다. 특히 일을 할 때 임하는 자세와 마음가짐, 그리고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힘들었던 시간과 노력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 놓으며 함께 이야기를 나눈 선배 사업가 박혜린 옴니시스템 대표와 송현주 삼성전자 상무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임 상무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라면 온 마음을 담아 도전하고, 도전을 함에 있어 실패할 것을 먼저 두려워하지 말라”고 청중들에게 조언했다. 또 “누군가를 경쟁자로 삼는다면 성공을 하더라도 2인자 밖에 될 수 없다. 그 보다는 내 자신의 한계를 목표로 잡는다면 누구나 성공할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제5회 세계여성경제포럼은 'Women, Colorize Your life (여성들이여, 당신의 삶에 색을 입혀라)’라는 주제로 진행 됐으며,임지현 상무가 연사로 참여한 자료는 세계여성경제포럼 홈페이지(http://wwef.or.kr2016/ko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건에프엔씨에서 전개 중인 여성 패션브랜드 「 임블리 (www.imvely.com)」임블리 (www.imvely.com)」는 최근 롯데백화점 외 추가 백화점 유통 채널 확장을 통해 오프라인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 진행하겠다고 밝히며, 보다 글로벌한 성장에 대한 포부를 전한 바 있다. 현재 「임블리」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과 롯데백화점(명동 영플라자, 건대 스타시티점, 부산 광복점, 울산점, 대구점)을 통해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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