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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동대문, 아시아 허브 될까

2018.02.02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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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저물고 하나둘 불이 켜지기 시작한다. 낮보다 뜨거운 밤의 비즈니스가 시작되는 곳, 바로 동대문이다. 국내를 뛰어넘어 아시아의 큰 시장으로 다시 일어설 것인가.

지난해 사드 여파와 SPA 브랜드들의 진격으로 한 발 뒤로 물러선 동대문이지만 여전히 이곳은 세계가 주목하는 패션의 핫 플레이스다. B2B가 90%의 비중을 차지하던 이곳에 이상 기류가 흐르기 시작한 것은 온라인시장 환경의 조성 때문.

가게 문을 열고 고객을 기다리기만 하던 상인들이 이제는 서서히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활동을 하는 등 도매 비즈니스에서 소비자를 직접 만나러 가는 소매 비즈니스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직접 핸들링하며 판매에 들어간 도매상들, 과거엔 상상할 수 없던 광경이다. 스스로 스타가 돼 직접 옷을 입고 사진을 찍어 올리는 것도 서슴지 않는다.

동대문 홀세일러 중 한 명은 “오히려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니 제품의 문제점이나 보완사항들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더 빨라졌죠. 또 중국뿐만 아니라 그 밖의 글로벌마켓에서 주문도 들어오고 있어 현재 매장 장사와 온라인 비즈니스를 병행하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곳의 한 거상은 “사드로 유커들의 발길도 뚝 끊긴 데다 이곳을 찾는 소비자들도 줄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최악이었죠.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어 나름 자구책을 마련하기 위해 알게 모르게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동대문에서는 잘나가는 브랜드들에 이름 붙여지는 일명 ‘황금보세(브랜드 콘셉트가 확실한 매장)’가 스타로 취급된다. 한 매장이 아니라 적게는 3~4개, 많게는 1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거상들은 이러한 황금보세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달린다.

동대문시장은 여전히 디자인, 기획, 생산을 한자리에서 진행할 수 있는 도소매 유통의 클러스터로 불리지만 과거에 비해 변화가 크다. 오프라인 매장에 의존하지 않고 온 · 오프를 동시에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큰 변혁을 맞고 있는 동대문시장. 주요 브랜드들의 홀세일 비즈니스 현황을 비롯,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 패션몰 중심으로 동대문의 변화와 전망에 대해 알아본다. <편집자 주>

콘텐츠 목차

<편집자 주>

ISSUE 1 동대문이 만든 슈퍼★스타들
- 홀세일러들 눈치 안 보고 B2C 터닝
- 스스로 인플루언서가 돼 고객들과 소통
- 동대문 최고급 정보통 ‘사입 삼촌’ 잡아라
- 틈새시장 노린 ‘블루문앤코’ 월매출 2억 올려
- 동대문 원단 꾸준한 사용량 증가로 활기~
- 각 브랜드 반응기획 트렌드 접목으로 중무장
- 「제멋」 「페어플레이」 등 온라인 선두주자로
- 200억 매출 「어커버」 스피드 생명

ISSUE 2 DWP 등 쇼핑몰 제2라운드
- 새롭게 태어난 ‘유어스’ 활성화 기대
- 차세대 VR 테마파크 ‘판타VR’ 이슈
- 디자이너클럽 → 디씨엘라운드로 변신

ABOUT 동대문, 전문가 TALK TALK


<표>
- 동대문 시기별 변화
- 동대문 패션시장 SWOT 분석
- 쇼핑 장소로 가장 많이 가는 곳에 대한 외국인들의 응답 비율
- 동대문 패션시장 현재 vs 미래
- 국내 패션의류 수출 현황
- 동대문 패션도매상권 점포당 월평균 매출
- 동대문 패션도매상권 제품단가
- 자체제작 비중이 50% 이상인 상가 디자이너 고용 현황
- 자체제작 비중이 0% 이상인 거래공장 현황
- 동대문 주요 쇼핑몰 전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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