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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 캐주얼 「브랜디멜빌」 폭풍성장
2017.07.18 | 정해순 런던 리포터, haesoon@styleintellige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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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설명
틴 시장이 급변하고 있다. 한때 글로벌 틴에이저들이 열광한 「아베크롬비앤피치(이하 A&F)」 「아메리칸어패럴(AA)」 「아메리칸이글아웃피터스(AEO)」 「홀리스터(Hollister Co)」 같은 브랜드들의 위상은 이제 과거의 영광이 됐다. 「A&F」는 15분기 연속 매출 하락을 기록하면서 20년을 일하던 CEO(마이크 제프리스)가 자리에서 떠났고 비용 절감을 최우선으로 해 매장을 대거 철수하는 것은 물론 본사 인원까지 감축하고 있다.
타깃을 20~29세로 조정하는 리브랜딩을 통해 「A&F」는 틴 시장에서 빠져나가는 움직임이다. 한때 야한 광고 사진으로 논란의 대상이 되면서 쿨한 틴 브랜드로 떠오른 「AA」도 여러 번의 부도 끝에 결국 지식재산권만 매각한 채 110개 매장은 곧 문을 닫을 위기에 놓였다.
콘텐츠 목차
- 「A&F」 「AA」 「AEO」 「홀리스터」 등 틴 주역 ↓
- 리테일 혁명 가져온 38개 브랜드 중 하나 선정
- 로고와 심벌 없이 틴에이저 마음 사로잡다
- 캘리포니아 비치 + 코첼라 페스티벌 스타일
- ‘뉴트럴 컬러 팔레트’ 쇼퍼가 만드는 나의 룩
- 원 사이즈만 구성! 쇼핑과 생산 프로세스 단축
- 아무나 입을 수 없어 배타적이다? 혹평도 받아
- 양날의 검 ‘원 사이즈’ 인기 비결 VS 비난 계기
- 틴 브랜드 마케팅의 혁명, 인스타그램에 총력
- 평범하지만 세련되고 자연스러운 ‘브랜디 걸’
- 틴에이저 포커스 그룹 운영, 뉴 제너레이션 연계
- 「AEO」, 유사한 브랜드 「돈애스크와이」 론칭도
- 1994년 로마에서 시작, 미국 · 유럽으로 확장
- 전략적 선택? ‘홍보 안 해’ 베일에 가려진 회사
- 2009년 미국 진출 후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
- 틴 시장의 21세기 형 성공 패러다임 제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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