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스팟, 香 K11서 팝업
소비자가 있는 곳은 어디라도 간다~ 스위트스팟(대표 김정수)가 전개하는 리테일숍 ‘스위트스팟’의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오는 4~5월 중 홍콩 K11에 팝업스토어를 열며 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스위트스팟’은 매월 1개 브랜드의 팝업을 선보이며 브랜드 이미지를 어필할 전략이다.
‘K브랜드 팝업 존’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이게 되는 이곳은 홍콩 고객들에게 매월 핫한 한국 브랜드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계획. 홍콩 측도 한국 브랜드에 관심이 많은 고객층이 집객될 것으로 기대를 걸고 있는 분위기다.
김정수 대표는 “한국 브랜드들이 홍콩에 선보이게 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첫 브랜드의 스타트가 좋을 것으로 보고 있어, 앞으로도 좋은 브랜드들이 이곳에서 테스팅을 거쳐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파워를 갖추게 될 것이라 봅니다”라고 설명한다.
BTL마케팅팀 신설, 스피드 강점
스위트스팟의 흥미로운 점은 새롭게 신설한 BTL(below the line) 마케팅 서비스이다. 최고의 전문가로 이뤄진 스위트스팟의 BTL 마케팅팀은 팝업스토어부터 프로모션 이벤트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한다. 기업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대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획부터 실행까지 구체적인 프로세스를 전담하게 된다.
팝업스토어에 대해 지식이 부족하거나, 준비를 하기 까지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BTL마케팅팀이 모든 것을 해결해준다. 앞으로 스위트스팟만의 경쟁력이 될 이 팀은 향후 리테일 숍에 활력을 가져다줄 브레인 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mini interview
김정수 스위트스팟 대표
맨파워 & 수평 조직 문화 시너지
“스타트업이 쉬운일은 아니죠. 하지만 새로운 도전들이 앞에 있다 보니, 늘 새로운 사고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스위트스팟 역시 유통에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들을 해나갈 것입니다.
조직 내 시스템 강화와 좋은 인재 채용을 강화하고 좀 더 속도를 높여갈 것입니다. 또한 국내는 물론 해외 공략에도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또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리테일숍으로서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를 펼쳐나갈 것입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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